• 목록
• 답변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여행지의 골목 모퉁이, 오래된 건물 벽에 새겨진 한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 순간, 무슨 뜻일까 궁금해도 예전 같으면 그냥 사진만 찍고 말았을 겁니다. 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대는 것만으로 상황이 달라집니다. 촬영과 동시에 글자가 인식되고, 뜻과 발음, 심지어 배경 이야기까지 화면에 펼쳐지니까요. 덕분에 현장에서 바로 내용을 이해하고, 그 자리에서 기록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한자 사진 번역 기술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